연휴 마지막 날

일상은 시가 되어

by stray

그리운만큼

수고로운지 몰랐던


막히다 서다를

반복하던 고속도로.


연휴 끝 전날

집으로

힘을 다해

돌아오며


연휴 마지막 날엔

무얼 할까.


차에서 오며

계획도 세웠으나


바로 그 당일인

오늘.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힘이 남지 않았다.


그래서

자고 또 자고

먹고 또 먹고.


밤이 되니

정신이 말똥말똥.


책이나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