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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ray Apr 07. 2023

일상은 시가 되어

밤이 늦었는데

어디를 들렀다 오는지


올 시간 지났는데

언제나 오려나


글 짓는 사람들

다독이고 오는가


애타게 기다리다

동이 트려나


올 때까지만

펜 들고 기다리다


오기만 해 봐라

일필휘지 써 내려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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