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은 시가 되어
밤이 늦었는데
어디를 들렀다 오시나
오실 시간 지났는데
언제나 오시려나
고단한 사람들
보듬고 오시는가
애타게 기다리다
동이 트려나
오실 때까지만
눈뜨고 기다리다
오시기만 해 봐라
함께 가리
저 먼
꿈나라
떠돌이라 불리고 싶지만 항상 집에 있는.. 하고 싶은 건 많지만 할 줄 아는 건 없는.. 나를 알고 싶지만 모르는.. 아이 넷을 키우는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