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승 강경빈 Jun 09. 2020

인생의 방향을 잃었다는 생각이 들 때

인생에서 확실한 것은 없다. 30분 뒤에 벌어질 일도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불확실성으로 가득 찼기 때문에 인생은 힘들지만 재밌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재미없이 힘들기만 한 인생을 살기도 한다. 기왕이면 힘든 것보단 재밌는 게 낫다.


‘힘들지만 재밌는’과 ‘힘들기만 한’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 올바른 의사결정은 ‘힘들지만 재밌는’ 인생을 만든다. 잘못된 의사결정은  ‘힘들기만 한’ 인생을 만든다.


어떻게 불확실함 속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눈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 정답이다. 



포레스트 검프는 자신을 괴롭히는 악동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달린다. 그 순간 기적이 발생한다. 그의 행동이 만든 기적이었다. 


그 후로도 포레스트 검프는 인생의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행동한다.  행동은 새로운 상황을 만들었고, 새로운 상황에도 여전히 문제는 발생했다.  그러나 문제에 맞서 행동할 때마다 검프의 인생은 달라졌다. 장애를 극복하고, 미식축구 선수가 되고, 전쟁영웅이 되고, 성공하는 사업가가 된다.   

개봉한 지 30년 가까이 돼가지만 포레스트 검프는 여전히 울림을 준다. 인생의 갈피를 잡기 힘들거나 머릿속에 생각만 가득할 때. 꺼내보고 싶은 이야기다. 



“인생은 초콜릿 상자 안에 들어있는 초콜릿과 같아. 

상자를 열어보기 전에는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으며 상자를 열어도 초콜릿이 무슨 맛인지 모른다. 그 초콜릿은 쓸 수도, 달달할 수도 있다. 인생은 이와 같다.” -  영화《포레스트 검프》中



작가의 이전글 힘을 주는 리더가 되는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