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작을 소 + 말씀 설
역사와 철학을 논하는 '큰 이야기'에 비해 스케일이 작아서 소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인터넷을 떠돌아다니다가 문지혁 작가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 첫 책을 내기 전 나는 책을 내면 유명해지거나 돈을 벌거나, 아니면 기분이라도 좋을 줄 알았다....
라는 문장을 읽었다. 이런 순간을 '카이로스'라고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제 소설을 쓸 준비가 되었다.' 나도 모르게 완료된 마음에 깃발이 섰다.
도서관을 통해 알게 된 작가님께 연락을 해서 커피 한잔을 사드리며 당당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시점이 잘 맞아 모임이 꾸려졌고 합평을 두 번이나 받는 영광 끝에 이야기의 얼개(플롯)가 완성되었다. 5월 2일이라는 마감날짜도 받았다.
장르가 청소년 단편소설로 정해졌는데 청소년 소설이 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그것을 핑계로 실컷 읽었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 35권(이중 10권은 '소설의 첫 만남'이라는 핸드북이다.)
구입한 책 4권
ebook 5권
선생님이 개인적으로 빌려주신 책 1권
원래 가지고 있었던 책 7권
넷플 애니메이션 플루토와 진격의 거인
적어보니 놀랍다. 한 달간 이게 되는구나. ([진격의 거인] 전편을 1배속으로 봤는데도!)
[골목의 조] 마지막 페이지를 다 읽고 도서관에 가려고 일어났다가 스스로를 잡아 앉혔다.
쓰자 좀.
박지리> 현호정> 송섬으로 이어지는 경악(!)의 열차는 잠시 정차시키기로 했다.
초고를 완성하기 전까지
5월 2일까지 딱 2주 남았다.
최소 2고는 해서 올려야 하니까 바짝 쓰고 살짝 읽고 1고 하고 또 살짝 읽고 2고 해야지.
빨리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