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천사는 여기에

혐오와 수치심

by easygoing

팃포탯 전략:

모르는 상대라도 일단 협력하고, 해를 끼치면 그 죄에 맞는 처벌을 하며, 죄를 갚은 상대방은 다시 받아들이는 것



혐오와 수치심/마사 너스바움



이렇게 많은 메모를 한 책은 처음이다.

핑크책 때문에 너덜너덜 해 진 정신세계에 덤덤듀오덤을 붙여줬다.


일반 적벽돌 두께가 57mm라고 하는데 이 책은 40mm(핑크책은 70)니까 벽돌책이라고 하기엔 슬림(?)하고 표지 디자인도 예쁘다.


이 책의 소제목은 '인간다움을 파괴하는 감정들'이다. 왜들 이렇게 엉큼한 거야...

원서 제목은 Disgust, Shame and the Law이며 혐오와 분노를 구분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의의 이름으로 처단하는 것은 분노이고 인간 사표를 쓰라고 하는 것은 혐오인데, '다시는 A를 하지 맙시다!'가 아니라 '더 이상 이런 식으로 살지 맙시다!'쪽에서 나풀거리는 것이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란다.



분별 있는 관찰자:

자신이 목격하는 사건에 개인적으로 연루되지는 않지만 그들을 염려하는 친구로서 그들에게 관심을 갖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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