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면허가 아니라 자동차 운전자만이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을 이야기하라
트위터에서 우연히 일본의 '코야마'라는 운전 전문 학원의 광고를 봤는데..
카피가 정말 시선을 끌었다.
‘막차가 없는 특등석’
순간..와..하고 감탄하게 되더라..
'시간에 대한 걱정 없이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자동차의 큰 매력이라는 것.
늦은 밤 드라이브, 차를 세우니 별이 가득하고
그런 편안한 자동차 운전석이 바로 '막차가 없는 특등석'이라는 것이다.
운전 면허가 왜 필요하고 어떻고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대중 교통만 이용해야 하는 운전 면허가 없는 사람은 결코 경험할 수 없는
오직 자동차를 직접 이용해 떠날 수 있는 운전자만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멋진 카피로 풀어냈다는 것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이게 자동차 기업,브랜드의 광고가 아니라
운전면허 학원의 광고라서 스크랩하게 되더라.
나의 책 <마케터의 브랜드 탐색법>
3장 마케터의 레퍼런스 탐색법
3. 마케터의 인생 광고 카피.챕터에서는
결심하고 행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인생 광고 카피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