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

by 정수희

공백

"공백이 있어야 그다음을 채울 수 있는 거야"

쉬지 않고 무언가를 하고 있는 나를 향해 남편이 한 말이다.
여유가 없어 보였나 보다.

쉼을 가지는 듯해도 금세 뭔가를 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워

걱정스레 건넌말이 느껴진다.


정말 맞는 말이다.


공백이 필요하다
정말...

토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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