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빛나는 나를 위한 느림보.
휴식 休息.
사전적인 의미로 ' 하던 일을 멈추고 잠시 쉼.'
어떤 사람들은 쇼파에 앉아 티비를 보는 것을 떠올릴수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을 떠올릴수도 있다. 아니면 여행과 같은 장기적인 휴식이 될수도 있고.
잘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사람들은 보통 그 일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시간과 돈등을 투자하고는 한다. 단기간에 목표에 도달하고 싶어 쉬는 시간을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력을 빠르게 늘리고 싶어서, 혹은 뒤쳐지기 싫어서...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이 아무리 좋고 즐겁더라도 지치는 구간이 생기기 마련이다. 얼마전까지 화력을 내뿜던 나의 몸과 정신이 주인에게 "잠시 쉬어주세요!"라고 외치는 구간이 온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욌을 때 뿌듯함보다는 피곤함과 허무함이 큰 시기가 생길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적절한 휴식을 취해가며 살아가야 한다.
적절한 휴식은 일의 효율을 높이고, 삶에 활력을 높인다.
지친 내 모습을 보며 '너무 빨리 달려왔나?'라는 생각이 들면 잠시 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에너지를 수혈받고 오면 더 멋진 아이디어가 번뜩일지도 모른다.
휴식을 취하는 것에 대해 겁내지 말자.
조금 늦게 빛나도 된다.
인생은 길고도 긴 여정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