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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철거촌 고양이들의 단상_10
밥을 부어주고 나서는 사진을 찍느라 멀리서 셔터를 누릅니다.
"저 녀석이 가야 밥을 먹는데.." 하며 바라보는 얼룩이 녀석.
처음엔 노려보다가.
눈꺼풀이 무거워지더니..
결국 꾸벅꾸벅.. 졸고 맙니다.
해질녘 햇살같은 고양이들을 찍는 독립다큐 감독 <고양이의숲(2017)> <꿈꾸는 고양이(2021)> <운좋게살아남았다,나는(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