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오드아이 노란 고양이

고양이 마을 냥이 소개 - 살짝 감은듯한 눈이 매력적인 " 노을이 "

by 강민현

어느 날 지인이 보호소에 있는 아기 고양이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본인도 많은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도 선뜻 구조하지 못하고 있었죠.

(길에 아이를 구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호소의 아이들 데려오는 것도 구조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지인이 올린 SNS의 아기고양이 사연을 보며

어느새 우리도 같은 마음으로 그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한두 시간에 한 번씩 분유를 먹여야 하는 아기 고양이의 특성상

아기 고양이가 보호소에 가게 되면 오래 버티지 못함을 잘 알고 있기에..

안타까움은 계속 커져만 갔습니다.


[영상] 노을이를 소개합니다!


보호소의 아기 고양이들은 그렇게 가족이 되었습니다.


KakaoTalk_Moim_5dnDzJYYrKqf6BjnliAs5P5EBYC3zs.jpg 보호소에서 함께 온 4마리의 아기고양이


네 마리의 아기 고양이는 엄마 아빠가 잠을 아껴가며 분유를 먹이고

언니 오빠 고양이들과 함께 지내며 건강히 자랐습니다.


KakaoTalk_Moim_5dnDzJYYrKqf6hxaidTXyiL36T6UFk.jpg 언니 오빠 냥이들과 함께


노을이는 그중 노랑둥이 아기 냥이였습니다.


20150501_210427.jpg 치즈테비 오드아이 노을이


열악한 환경의 보호소에서 감염이 되어 다리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등

아픔도 있었지만 다행히 잘 자랐습니다.

(다 자란 후.. 자매들 중 하나인 바다는 복막염으로 먼저 고양이별로 떠났습니다.)


KakaoTalk_20181123_144103265.jpg 표..표정이...(심쿵...)


노을이는 치즈 테비의 오드아이를 가진 특별한 고양이였습니다.

도도한 성격이었지만 엄마 아빠에게는 애교만점인 매력적인 고양이로 자랐습니다.


IMG_4103.JPG 매력적인 고양이로 자란 노을이

오늘도 곁에서 살짝 감은 듯 반눈을 뜨고 사랑 가득한 시선을 보내주는

엄마 아빠를 사랑해주는 사랑스러운 노을이 입니다.



( 노을이와 자매들은 어릴 때부터 건강이 좋지 못하거나 관절이 녹는 염증을 겪어
입양을 보내지 못하고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






이 이야기는 유튜브와 카카오TV 채널 "고양이 마을"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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