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장난꾸러기 고양이

고양이 마을 냥이 소개 - 애교와 장난기 넘치는 "훈이"

by 강민현

다 그렇진 않지만... 우리나라의 열악한 보호소 환경은

건강한 아이들이라도 병을 얻어오기 일쑤입니다.


특히 아기 고양이들은 수유를 받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훈이"는 어느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되어 보호소로 보내지려 했습니다.

지인으로부터 그 소식을 전해 들은 저희 부부는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서로 의견 충돌이 있긴 했지만 끝내 아기 고양이의 케어를 맡기로 했죠.


그렇게 "훈이"는 가족이 되었습니다.



[동영상] 훈이의 귀여움에 푹 빠져 보세요!.

훈이는 정말 애교가 많은 아기 고양이였습니다.

눈도 못 뜬 주제에 머리를 살살 만져주면 좋아서 머리를 비비고

엄마 아빠가 살짝 닫기만 해도 고로롱거리며 쫍쫍이를 하는

처음엔 임보를 반대했던 아빠까지도 단숨에 녹여버렸죠.


맛있게 분유도 잘먹는 훈이
아빠 팔에 쫍쫍이중!

아기 시절부터 바라만 봐도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녀석이라

지금처럼 훈훈하게 잘 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름은 훈이라고 지었습니다.


훈이 눈 떳어요!

사교성도 좋아서 형아 누나들이랑도 잘 지냈고요.

장난꾸러기라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며 사고도 많이 쳤습니다.

훈이는 그렇게 엄마 아빠를 즐겁게 해 주며 건강하게 잘 자라 주었습니다.


훈이는 맷집이 참 좋아서 엄마 아빠를 졸졸 쫒아다니다가

장난기가 발동하면 앞을 가로막고 발을 걸기도 하고

이리저리 쿵쿵 부딪히고 다니며 말썽을 부리기도 합니다.

(지금도 여전합니다^^)


아기냥 시절부터 머리 쓰다듬어 주는걸 몹시 좋아합니다.


어른 냥이가 된 지금도 체구가 큰 편인데 아직도 더 자라고 있는 것 같아요.


수다쟁이라 짜증 나면 조잘조잘 놀자고 조잘조잘

애교 부리며 조잘거리는 잔소리꾼입니다.

당연히 무릎 냥이에 잘 때면 배 위에 올라와 자거나

팔을 베고 자기도 하는 스킨십을 즐기는 성격이기도 하고요.


눈인사도 참 잘합니다.


언제나 엄마 아빠를 행복하게 해주는 훈훈한 훈이입니다^^





이 이야기는 유튜브와 카카오TV 채널 "고양이 마을"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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