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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섭카 Oct 10. 2022

귀신 이야기

1010 그림일기 웹툰

나는 귀신 이야기가 좋다.

좋아하는 이유랄 건 없고

그냥 좋으니까 좋은 거.

재미가 있고 웃기다는 뜻이 아니라,

흥미롭고 관심이 간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뭐 귀신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까.


이런 이야기를 듣고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나아지는 건 아니지만.

그냥 반복적인 삶 속에서 심심치 않은 작은 활력소랄까.


다소 자극적이기도, 들은 이야기 때문에 오싹해서

잠이 안 오기도, 두렵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매운맛을 좋아하는 것과 같은 느낌...!


아 괜히 마라탕이 먹고 싶어 진다.

22년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이 지나간다.

(22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일요일^^)


앞으로 평일밖에 없지만, 그래도 잘 지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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