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섭카 Nov 16. 2022

살아있다 다행이다

1116 그림일기 웹툰

귀여운 꼬물이들

저녁 아침으로

꼬물이들이 살아있나 찾기 바쁘다.

그래도 다행인건 엄마 아빠보다

꼬물이들이 더 빠르다. 역시 젊음이...?!


세마리인줄 알았는데

어디서인가 한마리가 뿅 하고 추가되었다.

총 네마리.

눈치것 요리 조리 잘 도망다녀서 잘 살아남을 것 같다.


알비노 엄마와 일반 구피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전부 일반 구피라니 유전자라는게 참 신기하다.


잘 키우고 싶다.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다.

나도 이 세상을 떠날때

잘 살고 간다고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매거진의 이전글 구피 새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