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섭카 Nov 17. 2022

벌써 목요일

1117 그림일기 웹툰

벌써 목요일

내일은 금요일.


또 일요일엔

왜 벌써 일요일이라고 하겠고.

다음주 목요일엔

또 벌써 목요일이라 할테지.


한게 없는 것 같은거 말고.

한게 없어도 보람찬 하루였기를.

나 스스로를 잘 돌봐야지.


날  챙겨주는 사람은

나뿐이라는걸 잊지 말자.

소중하게 생각하자.

매거진의 이전글 살아있다 다행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