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25 그림일기 웹툰
안다.
급한 일이란 게
천천히 오지 안 생긴다는 거.
갑자기 빨리 해야 하니
급한 일이란 것도.
단지
급한걸 빨리 해야 한다고 재촉하지 말고
불안하게 만들지 말고, 실수하지 않게끔
조금 더 차분히, 조금 더 잘할 수 있게끔
도와줄 순 없을까.
이것 또한 어렵다는 것을.
그래서 하소연한다.
<섭섭하지 않은 쿼카>그림일기 웹툰 작가이자 운동을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작가님의 글에 따뜻함을 더하고 싶으신분들은 제안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