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었다

0410 그림일기 웹툰

by 섭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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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그림일기를 그리고

매일 날짜를 적고 확인하는데도,

옷도 더 가벼워지고 선선해졌음을 느꼈음에도.

잊고 있었다.


아 봄이었지.

너무 정신없이 지내는 건 아닌지.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달리고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을 때가 있다.


누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스스로도 만족하지 못하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나.

지금 죽어도 후회 없을 만큼 열심히 사는 것도 아닌데

참 어렵게 산다 나는.


#알수없는인생 #내게도 #봄날 #언젠가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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