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카피의 인생 인사이트 #2
네 명의 딸을 낳은 우리 엄마도,금슬 좋은 지인 부부도,사랑을 시작한 동료도,단짝이 있는 친구도,지금 막 행복에 겨운 사진을 SNS에 올린 누군가 조차도,사람은 원래 외롭고사람은 결국 외롭다.인간이 모두, 열외 없이 외롭다는 걸 알고 나서나는 더 이상 외롭지 않다.세상 모두가 못생긴 사람이면, 못생긴 나도 더 이상 못생기지 않은 것처럼.
카피라이터. 상하이에 살지만 제주에서 표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