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공간 탄생
1. 골조공사. 1층바닥 레미콘 타설
명일 : 형틀목공 거푸집 작업
아침 일찍부터 1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 시작하여 오늘 공사는 오전에 마무리되었다.
날은 포근한데 종일 비가 예보되어 있고 계속 오는 중이다. 장대비는 아니라 공사는 그대로 진행.
곧 현장 안전점검이 있어 마포구청에 제출할 서류를 감리와 현장에서 함께 준비한다고 한다.
1. 골조공사.
지하층 벽거푸집 탈형+먹매김+1층 거푸집설치.
명일 : 형틀목공 거푸집작업
회사일로 정신없이 바쁜 상태. 1층 바닥(지하천장) 콘크리트 타설 후 시간을 두는 줄 알았는데 하루 만에 거푸집을 떼어내고 1층 작업에 들어간다. 아직 덜 말라서 젖어 보이지만, 1층 바닥을 걸어 다니면서 작업을 할 수 있는 정도이니 괜찮은 모양이다. 지하도 먹매김 후 벽체를 세우고 한번 더 바닥 콘크리트 마감을 했던 거 같다. 다행히 오후엔 개였고, 여전히 올 따뜻한 겨울이 지속 중이다.
1. 골조공사.
1층 거푸집설치+벽철근배근+전기. 설비 배관
명일 : 형틀목공 거푸집작업
1층 전기함 설치 및 배관+형틀목공
명일 : 우천휴무
가을비처럼 꽤 많은 비가 늦은 밤까지 내렸다. 날씨 때문에 내일 작업은 쉰다. 연말행사 등으로 바쁘게 오가느라 현장을 들여다볼 시간도 나질 않지만, 공사는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주말부터 날씨가 영하로 떨어져서 월요일에 예정되었던 콘크리트 타설은 한 주 미뤄질 것 같다. 그땐 날씨가 좀 풀리려나…
은행에 들렀다가 이번 달 기성금 대출일을 물어봐서 미리 챙기기로 했다. 기성 서류처리하고 대출서류 쓰고 하는 걸 고려하면 중순쯤엔 준비해야 25일경에 맞출 수 있겠다. 서류준비해 달라 메신저로 요청해 두었다.
비가 여름처럼 온다. 지상으로 올라오니 이제 제법 실감이 난다. 조소장님과 현장에서 애써주는 분들 덕분에 차곡차곡 집이 채워져 가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
일요일엔 -15도까지(최고 -6도) 내려갔다. 1층 벽체가 생기려면 시간이 걸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