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왜 분노해서 그렸는지 잘 기억 안 나는데
여튼 분노해서 그린 그림이다.
나는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 그림으로 많이 풀었었다.
우울하거나 화나면 객체를 분해하고 재조립하고
색을 막 검정 썼다가 빨강 썼다가 파랑 썼다가 원색으로 칠하기도하고
수작업할 때는 붓과(싼 붓) 크레파스를 학대하다시피 했다.
색연필은 프리즈마라 비싸서 애지중지 씀.
생각해 보니 행복한 감정을 담아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허헛 알게뭐람...^^ 김치찌개 끓이는 집은 계속 김치찌개를 끓여야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