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ego Jan 20. 2022

출판편집자 취뽀 일기, 열일곱 번째

기획을 해봅시다!

아이디어는 갖고 있지만 어떻게 실현할지 정하지 못한 콘텐츠들이 있다.

간추리면 3가지 정도 되는데, 

오늘은 오전에 늘어져 있다가, 친구랑 놀구, 집에 들어와 기획안 포트폴리오 만들기를 시작했다.


예전에 한 강의에서 경쟁서가 없는 기획안은 존재 이유가 없다(?)라고 들어서

하나씩 경쟁작을 선정해봤다.

하나는 수학 만화인데 '수학 도둑'이 적수이고

다른 하나는 자기계발서인데 재미있는 포인트를 집어 위인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실패 도감'

마지막 하나는 공룡에 대한 좀더 깊은 이야기로, 딱히 경쟁서가 없어서 살짝 불안하나(시장이 존재하지 않을 수 있으니), '이유가 있어 멸망했습니다'가 그나마 근접한 콘텐츠 같다.


일단 이렇게 포트폴리오를 작성해봐야겠다...

나중에 다 도움이 될 것이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