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남남으로 지내던 두 사람이 만나 가정을 이루고, 세월을 공유하며 함께 늙어 갈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긴 시간 삶에 스며들어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과 행동들. 무심한 듯 사실은 다정한 행동들은 온갖 미사여구를 사용하며 건네는 고백과는 비할 수 없는 사랑을 담고 있다.
11년차 직장인이면서 책을 만들고 글을 적고 있습니다. 암환자였던 엄마의 보호자로 9년을 살았고, 지금은 하늘에 있는 엄마를 애도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