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정확한 평가기준 - 내 돈 주고는 못 사먹겠다

by 열혈청년 훈

우리 모두 알고 있는 가장 정확하고 냉정한 평가기준이 있습니다.

바로 ‘나’를 주어로 대입시키는 것입니다.


“내 돈 주고서라도 사먹겠다.“는 음식점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 중 하나이자 마음놓고 지인에게 추천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내가 지금 결혼만 안 했으면 너한테 소개 안해.”란 말은 소개팅 상대를 추천하는데 있어서 최고의 추천사가 됩니다.


“다른 것은 됐고 OOO만 붙여주십시오”란 말은 직장인에게 있어 신뢰의 증표나 다름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내돈내산‘을 자신있게 추천하려면 마음 속 평점이 최소한 9점 이상이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7~8점 짜리가 아닌 9점 이상의 추천을 받고 싶다면, 그 사람에게 되물어 봐야 합니다.


“형, 회사돈이 아니고 형 돈으로 수임료 준대도 그 변호사한테 맡길거야?”


“형, 형이 지금 미혼이라고 가정하고 지금 소개하는 사람한테 대쉬할거야?”


“형, 딱 한 명만 데리고 창업하라면 데리고 갈 후배는 누구야?”


이런식으로 질문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평가를 받도록 열심히 잘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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