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 다른 회사생활 정리
- 2008년 올림픽과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어느 방송사의 부적절한 국가소개 형태는 대동소이했음에도 이번에는 CNN에까지 보도된 것은, 지난 13년 사이에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인지도와 위상이 올라갔기 때문이다.
왕관을 쓰고 싶은 자, 그 왕관의 무게를 생각하라.
- 모든 기회는 위험과 함께 온다.
리스크의 종류를 간파하는 눈을 기르고 기회와 함께 오는 리스크는 관리하라.
- 적대감을 드러내는 사람은 경계할 수 있으나 친절하게 다가오는 사람은 경계하기 어렵다.
나에게 유방, 유비같은 매력이 없다면 까닭없이 친절하게 구는 사람을 일단 경계하라.
- 사실은 나만 친하다고 생각했던 관계, 분명히 친했으나 이제는 틀어진 관계에서 나의 비밀과 약점이 퍼진다.
사적인 얘기를 전혀 안할수는 없으나 적절한 선을 지키라.
- 칭찬을 싫어하는 상사, 임원은 단 한 사람도 없다.
상황에 맞는 칭찬, 상사도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을 칭찬하면 센스 있는 사람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아첨꾼이 될 따름이다.
- 충고는 자기객관화와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문제는 쓴소리 중 진정한 충고를 구별해낼 수 있는 본인의 안목 여부다.
- 솔직함을 핑계로 초면부터 자기 생각을 다 말하는 사람은 무례하고 배려심 없는 사람이고,
마지막까지 원하는 바를 확실히 말하지 않는 사람은 의뭉스럽고 간교한 사람이니 피해야 한다.
- 당신이 올리는 기안문 하나, 전화통화 하나, 보내는 이메일 하나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정말로 억울한 경우는 오해받았더라도 그리 오래지 않아 풀리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억울해하기보다 스스로를 돌아보는게 낫다.
- 술자리를 같이 하고 명함을 주고 받고 서로 인사를 나눴다고 그 사람과 인간관계가 형성되었다고 착각하지 말라.
서로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요청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라면, 단순한 술친구나 아는 사람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어떠한 손해도 보지 않는 사람은 곧 모든 사람에게 따돌림당할 것이다.
치명적인 손해는 당연히 회피해야 하지만 작은 손해는 기꺼이 감수하여 사람들과 친해지는 계기로 삼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