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려면 돈과 친해져야 하는데 사람들은 다른 것들과 친하다. 돈과 친하다는 것은 경제 게임의 법칙을 안다는 것이고 경제의 피가 흐르는 증권, 부동산, 경영, 사업 등에 대한 책들을 읽는다는 뜻이다. 일간지에 나오는 경제란은 꼬박꼬박 챙긴다고? 경제지 하나와 경제 주간지 하나 정도는 읽어야 무슨 감이 잡힐 것 아니겠는가. 신문값이 부담스럽다면 일간지 대신 경제지만 읽어도 된다.
명심해라.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경제 지식은 당신을 절대로 부자로 만들어 주지 못한다. 그 이상이 필요하다. - 세이노의 가르침 中
"반도체 업황 예측불가... 기업 설비투자 부담 커져"
- "과거에는 기술 발달에 따라 미세화가 진행되면서 시장 수요를 충족시켰는데, 지금은 반도체 미세화가 어려워지면서 기술로 해결이 안되니 시설투자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에 부딪힘"
- 제품 공급을 늘리려면 반도체 라인을 더 건설해야 하지만 전부 반도체 회사 돈으로만 계속 투자하기는 힘든 상황
- 최근 고전하고 있는 배터리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ESG 퇴조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전기차 캐즘으로 배터리와 소재 등 공급망 내 사업들이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라면서 "ESG 퇴조 트랜드가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며 전기차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대제철, 배터리와 전기차서 활로 찾는다.
- 현대제철은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4680(지름 46mm, 높이 80mm) 원통형 배터리에 들어가는 강판 개발을 연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이 이처럼 차세대 모빌리티 강재에 열을 올리는 것은 장기간 이어지는 철강업계 실적 부진과 무관치 않다.
크기줄고 깜찍한 외모... 안마의자
- 파우제 M6에는 안마의자 업계 최초로 최고 65도의 직가열 온열 마사지 볼이 탑재됐다. 직가열 온열 마사지 볼을 통해 마사지 부위를 주무르고 지압하는 동시에 뜨거운 열감을 함께 전달해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주고 한층 개운한 느낌을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 세라젬은 온열 마사지볼 내부 고온의 환경을 견디면서 실리콘이 변형되거나 파손되지 않도록 하는 특허기술을 접목해 실리콘과 알루미늄 소재를 결합하는 구조를 만들어냄
- 척추 라인 스캐닝 기능은 어깨 위치를 측정한 뒤 사용자의 척추 길이를 예측해 9개 포인트로 나눈 후 신체 부위별로 최적화된 마사지를 제공함
가성비 '집밥러' 늘자 ... 되살아난 슈퍼마켓
- 산업부에 따르면 SSM 4개 회사(GS더프레시, 롯데슈퍼,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점포수는 1147곳에 달했다. 2018년 1229개이던 점포 수가 4년 동안 내리막길을 걷다가 지난해 늘기 시작함
줄어들던 빚투, 코스피 반등에 덩달아 늘어
-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투자자가 주식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돈을 빌린 뒤 아직 갚지 않은 자금을 말한다. 30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10조 3468억원
- 투자예탁금은 개인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위해 증권사에 맡겨두거나 주식을 매도한 뒤 계좌에 남겨둔 돈으로 증기 대기성 자금이다.
5월 2일 기준 58조 7908억원
장밋빛 시나리오 '셀프' 밸류업
-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크운트의 원인에는 상속세율과 같은 구조적인 문제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기업 스스로가 제대로 된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배당 같은 주주환원에는 전혀 관심없이 대주주를 중심으로 사익 추구에만 골몰하고, 빈번한 물적분할로 개인 투자자들의 이익을 침해하는 경우도 다반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