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서 돈도 벌고 성장도 한다

나의 사전 100_ Day 51. 책상

by 수인살롱

책상에서 돈도 벌고 성장도 한다

아침 8시가 되면 책상에 앉아 밥벌이가 시작된다. 컴퓨터를 켜고 서랍을 열어 수첩을 꺼낸다. 텀블러에 물도 한 잔 가득 채운다. 익숙하다 못해 몸에 깊게 새겨진 기억을 따라 무의식적으로 움직인다. 책상 위에서는 수많은 일들이 이루어진다. 그 위에서 나의 하루가 채워진다.

책상에서 일만 하는 것이 아니다. 밥벌이와 동시에 성장도 한다. 세상에는 배움의 방법이 많지만, 매일 하는 일을 통해 얻는 배움이 크다. 일 하다가 모르는 것을 알게 되고, 혼나면서 배우고, 보람과 성취감도 느낀다. 학교에서 배운 것보다 회사에서 일하며 배우는 것이 더 많다. 일을 힘들고 스트레스로만 바라보면 하루가 힘들다. 일을 통한 성장을 생각하면 같은 책상도 달라진다. 밥벌이를 하는 자리이면서 동시에 나를 키우는 자리. 오늘도 나는 책상에 앉아 돈도 벌고 성장하는 중이다.




<나의 사전 100>은 100개의 단어를 '나만의 주제'로 풀어내는 여정이다.

앞으로 100일동안 하루에 한 단어씩 해당 단어의 정의를 내리고, 내 생각을 적어 나갈 예정이다.

100개의 단어가 모이면 전자책으로 만들어 또다른 결과물로 세상에 나오는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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