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결혼식 그리고 코로나

by 김구스




웨딩박람회가 모조리 취소가 되었다.

코로나 사태로 박람회 자체가 서로에게 위험을 초래하는 행위가 되는 것이니 당연한 수순이다.


행사는 당연하게 취소가 되었지만,

4월 혹은 5월 예식을 하는 신랑 신부님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예식 준비에 임하고 있다.


좋은 길일을 받아서 선택한 날짜이기 때문에

해당 날짜를 그대로 이행하는 분들도 계시고

무기한 연기를 하는 분도 계시고

하반기로 예식을 다시 확정하는 분도 계신다.


언제쯤 코로나가 잠잠할지 알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무엇하나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도처에 안타까움이다.


계절은 봄이지만, 우리들의 계절은 봄을 오롯하게 누릴 수가 없다.


4월의 신부라는 낱말은 왜인지 슬프게 느껴진다.


이 국가적 재난 상황이 얼른 무마되어 봄 다운 봄을 누릴 수 있는 계절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올해의 4월의 신부라는 낱말은 왜인지 슬프게 느껴진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웨딩플래너의 웨딩홀 선택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