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미도리진 Nov 09. 2021

김도윤 작가 님의 [럭키]

나 자신을 벼리다

간단 정리 3가지


1. 실행력이 가장 중요하다. 먼저 움직였기 때문에 기회를 잡을 수가 있는 것이다.



2. 구조화

아마존의 창립자 제프 베조스가 냅킨 위에 그린 '플라이 휠'처럼 당연한 일들을 구조화하면 된다. 약간의 시간을 들여 특징을 잡아 놓으면 그 다음은 엄청나게 시간을 단축하여 효율적으로 일할 수가 있다. 유튜브든, 사업이든 마찬가지이다.



3. 강점의 강화

이 부분은 사실 요즘 가장 고민했던 점이다. 단점을 포기한다는 것은 의외로 꽤나 용기를 필요로하는 일이다.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것을 내버려둬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식적인 면에서 생각해 봐도 단점을 어지간한 평균 수준으로 맞춰봐야 아무 일도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당.연.히. 나의 강점을 벼려서 그것을 뾰족하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의 목표 달성이 행복으로 이어지려면 먼저 우리 자신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성공했음에도 행복하지 않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운을 불러 들이려면 끊임없이 시도해야 한다. 성공자들의 가장 큰 특징은 그치지 않고 계속 했다는 점이다. 성과가 나지 않을 때 지속하는 것은 생각보다 괴롭고 힘들다. 자괴감이 드니까.





김도윤 작가님은 우울증을 앓고 있다. 형님도 자살기도로 돌아가실 뻔 했고, 어머니는 같은 이유로 돌아가셨다. 그런 그는 자신을 한없이 몰이붙여 딴생각(?)을 할 여유를 주지 않았다. 그러면서 상담도 받고 약도 드셨다.



외모도 학벌도 마음에 들지 않았던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공모전에 뛰어들어 무수히 상을 탔고, 써보지 않았던 글도 포기하지 않고 써서 작가가 되었다. 또한 예전만큼 출판 시장이 돌아가지 않자 유튜브로 눈을 돌렸다. 책을 쓰기 위해 인터뷰했던 크리에이터의 통장을 직접 봤으니까.



그런 생생함을 겪은 것도, 그런 경험을 외면하지 않고 실행하여 성과를 내고 성공자가 된 것도 대단하시다. 가장 멋진 것은 우울증을 견뎌내신 것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태도와 습관인 것 같다.



성공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갖고 실천한 작가님이 더 대성하시길 바랍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인간에게는 대의 명분보다 '이것'이 중요할 지 모른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