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해 대충 그린 그림'이라는 소제목을 가진 책
'현시점에서 최고의 완성도'라고 생각했을 때, 작업한 그림을 넘긴다. 그러지 않으면 실례다. 능률이 떨어지는 사람일수록 잔업을 한다. 밖이 어두워지면 일을 멈추고 놀러 나간다.
그 사람의 어떤 점이 장점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본인에게 전하면 기뻐한다. 본인이 그 사실을 깨닫고 그것을 발전시키면 진짜가 되어간다. 아무리 별볼일 없다고 여겨지는 사람도 사귀어보고 이야기해보면 함께 일을 하면서 이해하게 되기도 한다. 그것을 회사에서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