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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도리진 May 17. 2021

한 달에 한 권! 퀀텀책쓰기 (도서) 리뷰2


CHAPTER 4   책쓰기는 새로운 인생을 창조한다


책쓰기는 영혼을 치유하고 새롭게 창조한다. 이것이 책쓰기의 본질이다.


인생을 살아내는 힘은 조용히 혼자 있는 시간에서 나온다. 그 순간에 책을 쓴다면 더 강력한 힘이 생겨날 것이다. 그래서 인생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도구는 책쓰기, 이다. 글쓰기를 하면 평소에 자신이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을 쉽게 생각해 낼 수 있다.


모든 독서법 중에 으뜸은 초서 독서법이다. 왜냐하면 글쓰기가 포함된 독서법이기 때문이다. 초서 독서를 한 사람들은 책을 잘 쓰는 작가로 도약할 수 있다.


책을 잘 쓴다는 것은 이전에 없던 새롭고 독특한 견해로 창조적인 이야기를 쓸 줄 아는 것이다.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하며 자신의 주장을 생성한다면, 결국 사고력이 향상되고, 정확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새로운 것들을 많이 시작하고 도전해야 한다. 실패를 많이 할수록 그만큼 성공에 가까워지는 법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글쓰기가 치료의 하나로 인정을 받고 있다. 창조적인 글쓰기는 뇌 인식과 사교성, 사회성 교육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책쓰기는 최고의 창조 과정이다.


책을 쓰는 사람 중에 치매나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다고 하는 사람은 한 명도 찾아볼 수 없다. 훌륭한 인지 자극 훈련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뇌 강화가 이루어지면 사고력과 창조력이 향상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책쓰기는 눈부신 변화를 이끌며, 졸업장이나 자격증이 없어도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아주 든든한 사업자본이 되며, 자신을 드높일 수 있다. 최고의 자기 소개서이며 퍼스널 마케팅 수단이기 때문이다. 한 권의 책은 강력한 사회적 권위를 갖고 있으며, 강연이나 1인 기업가, 전문가로서의 길을 열어 줄 수 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자유로우며, 분별력과 사고력이 길러져 복잡한 세상과 사건을 명료하게 정리해 준다. 또한 논리적 사고와 창조성을 키워준다.


책쓰기를 지속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 사람과 점점 더 격차를 벌이게 된다.



CHAPTER 5   똑똑한 사람들이 계속해서 책을 쓰는 이유


예일대학교 샹커 교수는 '최고의 교수' 편에서 '나는 무언가를 제대로 알고 싶을 때 책을 쓴다." 라고 했다. 책을 쓰다보면 무엇을 알고 모르는 지가 확연해지고, 모르는 것을 채워가면서 전문가가 되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 똑똑한 사람들이 계속해서 책을 쓰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더 많이 배울 수 있고, 뭔가를 제대로 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힘을 지니고, 자신을 넘어서서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제는 퍼스널 마케팅의 시대로, 자신의 이야기와 콘텐츠를 만드는 데 열광해야 한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구본형 소장은 '익숙한 것과의 결별' 이라는 책을 통해 변화 경영 전문가로 도약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책쓰기 좋은 시대를 만난 우리는 참고할 수많은 컨텐츠와 투고할 수 있는 출판사에 둘러싸여 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블로그에 매일 올린 글들을 약간만 다듬어서 모으기만 해도 책 한 권을 출판할 수 있으며, 자비 출판, 독립 출판, 이북 출판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CHAPTER 6   3년 60권 책쓰기 당신도 가능하다 -멘탈 강화-


다산 정약용은 18년 동안 500권의 책을 썼다. 1년에 27권, 한 달에 최소 2권을 써야 가능한 양이다. 해강 최한기나 스티븐 킹의 경우에도 엄청난 양의 책을 집필했고 인생을 바꿨다.


계속 도전하고 성장하고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은 매일 글을 쓰는 삶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작가의 멘탈을 지니고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책상에 앉을 수 있어야 한다. 책쓰기에 1개월만 미쳐보면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매일 책을 쓸 수 있는 힘과 습관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은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로 써야 하는 것이다. 가장 큰 장애물은 '게으름'이다. 우리의 재능이나 두뇌보다 습관이 더 큰 성과를 내고, 좋은 책을 집필할 수 있게 해 준다.


조급해하지도 말고, 근심과 두려움도 이겨내자. 자신의 삶이 드러나는 것이 걱정된다면 가명이나 필명을 쓰면 된다.


자신이 선정한 주제에 대해 매일 책을 쓰기 위해 에너지를 쏟아 붓고, 책과 논문, 다큐멘터리를 접한다. 그러면서 준전문가로 도약하게 된다. 등록금을 내고 배우는 것이 아닌, 인세를 받고, 홍보와 판매도 출판사에서 해 준다. 책쓰기의 묘미다.





우리같은 일반인(아니신 분도 계시겠죠)에게는 책쓰기는 언제나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만, 요즈음의 출판 추세를 보면 쓰지 못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매일 쉬지 않고 자신을 닦아갈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인내심의 영역이겠지요.


책쓰기만이 아니라 그 어떤 분야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실패를 통해 성장을 해 간다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자신이 좋아하거나 잘 하는 일에 있어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나와 가족들과 공동체를 지킬 수 있는 무기를 하나씩 지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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