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말없는 기운을 느낀다.
서로에 대한 원망과
어쩔 수 없는 상황 속에
말없는 침묵을 건네며
어제와 다른 사람을
너무도 낯선 그대를 바라본다.
함께 웃던
나에게 따뜻함을 건네주던 모습
잔잔한 미소
애달픈 마음을
고이 간직하며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