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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십시일강 김형숙 Apr 19. 2023

감사일기 챌린지 16일차

감사일기 2023. 04. 18. 화요일 16일차

1. 북튜터 과정이 매주 화, 목요일 2~5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지하철을 이동하면서 읽으려고 카피 책한권을 손에 들었다. 도서관은 고속터미털역 5번출구에서 직전 걸어서 10이내에 있다. 잠깐 잠이 든 사이 역을 통과했다. 되돌아왔다. 지하철에서 졸다가 지나친 경우는 처음이다. 스마트폰 보다가 지나치는 경우는 종종 있다. 40분 여유를 두고 출발했기에 늦지 않았다. 20분이나 남아 있어서 감사했다. 중앙도서관이 크고 웅장하다.  도서관을 드나드는 사람들이 멋져 보인다고 ** 대표님이 말했다. 희진 대표님과 함께 북튜버 과정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희진 대표님이 감기에 걸렸다. 빨리 낫기를 기도한다 . 몸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출석해서 감사하다. 오늘 수업시간에는 수강생들이 질문한 내용을 답해 주었다. 강사님은 주인씨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 음악 사용하는 유튜브를 알게되어 기분이 좋다. 1시간 정도 빨리 끝났다. 이프렌즈 밋업시간이 6시라 촉박해서 걱정했다. 4시가 조금 넘어서 끝났다. 집에  30분전에 도착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2. 메타 버스 세상!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 이프렌즈에서 인플루언. 서로 활동하고 있는 십시일강이다. 23년 4월 18일 화요일 저녁 6시 목소리시대! 낭독시대! 낭독회가 있었다. 이프렌즈 추천 모임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주어서 감사하다. 정순, 명희, 유니, 희진 성우님 등 낭독에 참여했다. 분위기를 돋우고자 노래로 참여해준 이프렌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ㅇㅇR' 님에게 감사하다. 낭독에 대한 꿈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전세계에서 [목소리 시대! 낭독시대!] 이프렌즈를 보고 있다. 나의 목소리로 무엇을 할 것인가? 나의 목소리를 키우자. 나의 목소리를 높이자. 나의 목소리로 수익이 창출 된다. 나의 목소리는 돈이 된다.나는 낭독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것이다. 낭독과 함께 꿈을 꾸고 있는 낭! 디! 꿈! 메신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오늘도 낭디꿈의 꿈을 키워 줄 수 있는 하루가 되었다. 낭독으로 꿈을 향해 가고 있는 낭디꿈들의 꿈이 현실이 되기를 응원한다. 이프렌즈에서 낭독을 주제로 낭독하고 있어서 감사하다. 21년 9월 이. 프렌즈 인. 플루언서 1기로 시작을 했다. 지금 현재 7기가 진행되고 있다. 꾸준함에 박수를 보낸다. 이프렌즈에서 활동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

3. 십시일강 170회 공개특강이 저녁 8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정옥경 강사님의 도형심리로 상대의 마음을 알고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곡선으로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라고 했다. 도형으로 상대의 마음을 읽을수 있는 시간이었다. 종이와 펜만 있으면 상대의 마음을 알아차릴수 있다. 왜 티격태격 하는지 알고 싶은분은 강의를 들으면 좋겠다. 상담하는 분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것 같다. 교사도 아이들에게 적용해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1시간 강의로 다 알기는 힘들다. 도형심리전문가 과정이 4주 진행된다. 관심있는 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재능기부로 함께 해 주신 정옥경 강사님께 감사합니다 . 코로나 19가 왔을때 줌 온라인 특강을 통해서 재능기부를 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강사들이 그동안 함께 했다. 지금까지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2020년도에 십시일반으로 시작한 재능기부가 나를 성장시켰다. 매주 진행을 하고 강사를 섭외하는 능력이 생겨서 감사하다.

4. 문 프로가 운영하는 블로그 강의를 들었다. 화요일 저녁 9시에 시작한다. 십시일강 강의로 늦게 참여했다. 문 프로님은 블로그 강의를 참 친절하게 설명한다. 섬세함이 있다. 젊은 사람이 매력적이다. 밤에도 얼굴에 빛이 난다. 정성과 마음을 다해서 블로그 강의를 해 준다. 마음에 감동을 느끼고 있다. 강의에 참여한 사람들의 블로그를 보면서 컨설팅 하는 모습에 애정이 담겨 있다. 컨설팅을 받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하는 마음에 감사하다. 끝까지 강의에 참여하지 못했다. 나는 새벽형 인간이라 11시 되면 자려고 노력한다. 내일을 위해서 나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 자야한다. 십시일강 특강에 문 프로님을 모셔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강의에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반했다. 수강생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강사님은 아시나요? 오늘도 강의시킬을 한수 배울수 있음에 감사하다.

5. 짝꿍이 10시쯤 퇴근을 했다. 몸이 피곤한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기분이 나쁘면 말을 안 한다. 말할 때까지 며칠을 기다려야 한다. 답답함이 많았다. 말을 안하고 있으면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 10년 넘게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회초리로 때려 주고 싶다. 상대방의 마음이 얼마나 답답한지 아는 것일까 ? 나는 짝꿍에게서 인내를 배웠다. 성질이 급한 나를 조금씩 내려놓을수 있어서 감사하다. 지난 일요일에는 거실에 쌓아놓은 빨래를 정리해 주었다. 파출부를 불러야하나 고민을 했었다. 시간이 맞지않아 못했다. 정리가 되고 나니 내 마음도 정리가 된다. 이 또한 감사하다.

나는 강의를 듣고 있다. 저녁밥은 짝꿍이 차려 먹는다. 나는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늘 똑같은 생활이다. 남편의 밥을 차려 줘야 한다. 아들의 밥을 차려 줘야 한다. 습관이 되어서인지 남편은 스스로 밥을 차려 먹는다. 나는 내것에 집중하고 있다. 이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무엇이 나를 미치게 만드는 것일까? 무엇이 나를 인도하는걸까? 가족보다 친척보다 주위사람들보다 내가 먼저다. 왜 내가 먼저여야하지? 가족이 먼저이면 안돼? 내가 있어야 가족이 있지. 가족이 있어야 내가 있지. 배려하고 양보해주는 마음 늘 고맙다. 서로에게 기대감을 내려놓은지 오래다. 기대감이 높으면 실망도 높다. 

6. 아이가 고3이다.몇 년간 학원을 다니지 않았던 아이가 학원을 다닌다. 인서울을 목표로 한다. 아이가 공부에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틈틈이 핸드폰을 보는 아이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생각 같아서는 '공부 좀 해라' 말하고 싶지만 참는다' 나를 내려놓는다. 내려놓아도 불쑥 올라온다. 공부하라고 하지말자. 공부가 답은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은 박사 과정을 나와도 놀고 먹는 세상이다. 챗 gpt가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메타 버스, 가상공간, 블록 체인, 코인 등 세상에서 듣도 보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세상의 판도가 뒤바뀌고 있다. 흑수저가 부자가 되는 세상이라고 한다.  공부가 능사는 아니다. 잔소리를 덜 하게 되어서 감사하다. 책만큼은 읽으라고 말한다.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이 중요한 시대다. 목소리가 중요한 시대다. 자신의 목소리를 단련해야 한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내가 성공하고 싶다면. 내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내가 행복하고 싶다면 책을 읽자. 낭독을 시작하자. 감사일기를 쓰자.

감사일기 챌린지로 감사일기를 쓸수있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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