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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참새수다 Dec 30. 2020

이상한 한 해를 보내는 기분이 상쾌하지 않네요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하루도 편안하지 않았던 이상한 한 해를 보내는 기분이 

상쾌하지 않네요
익숙하지 않은 재택근무
통금 같았던 9시 이후 깜깜해진 밤거리
뭉치면 죽고 흩어져야 산다.. 사람과 거리 두기
얼굴 반을 가리고 다니는 마스크 쓰기
늘 사람이 북적였고 밤이면 불야성 같았던 명동에 

사람이 없고
언택트, 비대면, 팬데믹, 코로나, 등
신조어와 이상한 세상을 산 1년이었습니다
얼마나 이 상황을 더 견뎌내야 하는지 누구도 모르겠죠

하지만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바이러스에 무너질 수는 없죠.

잘 견뎌내며 우리 모두 힘내 이겨내는 

2021년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편안한 매일 되시고, 원하시고 바라는 ,

모두 이뤄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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