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북 출산!
The birth of a Twin Book
브런치에 첫 글을 올린지 8개월이 흘러, 쌍둥이 책이 건강하게 탄생했네요!
이름은 영어 참견러의 연애 & 중매 십계명입니다.
둘이 한 몸(앞과 뒤)으로 붙어 있네요. 그래서인지 임신기도 출산도 좀 힘들었답니다. 출산 후, 입양 신청한 분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보내느라 몸을 못 돌본 탓인지, 산후통이 좀 있네요. 책을 보면 즐거우면서도 눈물이 나는 것을 보니, 산후 우울증일수도 있겠네요. ㅎㅎ
며칠 내내 내 책을 읽고있는 모습을 본 아들이 묻네요. 그렇게 재미있어요?
Me: 응!
딸도 한 마디 거드네요. 엄마는 책과 사랑에 빠진듯~~
제 책에 감사글을 쓰긴 했지만, 다시 한번 브런치 작가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응원(Like it!)이 큰 힘이 되었답니다.
p.s. 사진 속 멋진 모델은 제가 아니고요... ㅎ 제 아이들을 많이 입양해 가신 영어 선생님입니다.추천사에도 나오는 멋진 선생님이랍니다. 문제는 싱글이 아니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