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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어 참견러 Mar 07. 2023

영어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

-요령 있게 공부하고 영어 스트레스를 줄이자

 장승진(서, 영문, 외, 통번역), 2005, 프랙피쿠스(자출판)


국내파로서 영어를 상대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쉽고도 공감이 되고 현실적인 제안을 하는 책이다.

<영어와 함께 살아간다는 말>

부담스럽지만 꼭 필요한 존재인 영어를 대하는 태도. 부담을 받아들이는 한편 혜택도 얻으면서 살아가는 길을 찾지 않고 정복하수 있는 것처럼 대하는 경우. 점수화해 부담스러움을 떨칠 수 있는 것처럼 말하거나, 반대로 부담스러움에 포기하거나 외면함. 영어에 올인하거나 포기할 필요 없다. 함께 살아갈 궁리를 하자. 시험영어도 결국 실용영어의 일부로 생각하는 것이 영어를 대하는 현명한 방법. 영어와 한국어 간의 창이를 인정. 거리가 있는 언어이다. 영어점수=능력은 다르다. 영어를 영어로 대하는 것. 시험을 위한 영어 방식을 잊고 언어로 대하는 방식을 익혀야 한다. 이러한 수고를 해야 하기에 비효율성이 높은 것(의견) 시험영어=실용영어의 경계선이 없어야.!!          


영어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

영어가 내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 내 언어생활의 일부분을 영어에 떼어 주어야 한다는 말. 영어로 된 정보를 날것 그대로 얻고 내 생각을 영어로 표현해 보려 노력해야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된다. 떼어주는 비율이 높아야 잘하게 됨. 각자의 리스트를 만들라, 여행할 때, 최소한 영어표현 하기, 인터넷 직구와 쇼핑을 위한 영어, 책, 영화, 드리마, 스포츠 등에 대한 정보를 읽기, 직장에서 필요한 영어 하기, 외국인과의 교류 또는 업무 수행, 외국 유학 등-<-내 생활에서 얻은 영어의 효용성이 동기 부여가 되고 의미가 있게 된다. 삶의 목표에 따라 떼어주는 비율과 방법이 다를 것. 나의 경험. 미국에서 아들의 사고로 인해 보험회사에 고소를 한 후, 변호사들과 협의하고, 심의하는 과정에서 통역 없이 설명하고, 합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 얻은 영어 효용의 가치는 1억이었다. 하지만, 그로 인한 영어의 의미는 더 크게 다가왔다. 여행 중에서도 요구를 해야 할 경우 당당히 요구할 수 있었던 것, 물론 학생들을 가르치며 받는 수입도 의미를 부여해 주었고, 무엇보다, 학생들을 가르치며 얻는 기쁨과 성과 자아실현의 의미등은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영어 학습이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없으니, 학습과정을 길게 봐야 한다는 점에서 함께 살아간다고 할 수 있음. 오랫동안 즐기고 배우면서 의미를 찾음. 영어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꾸준히 영어를 익히려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영어와 함께 살아갈 수 있어야 진짜로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됨

영어의 선순환(호기심-장점/단점-습득한 표현 연습/활용-더 많은 표현 습득), 악순환(단기의 비현실적인 목표-성과 부진-의욕과 자신감 상실-부담감)               

영어와 함께 살아가기: 어른이 영어를 익히는 방법은 모국어를 매개로 하기에 한국어의 역할을 중시하며 배우기.(시원스클 방법-? apple is from china,, came from china, was grown in china etc, 사고는 apple처럼 단어 짝짓기가 아니라, 상황과 문장을 짝짓기 하는 연습. 타인의 신화나 성공담에 현옥 되지 말라. -영어 정복기는 도움이 안 되고(1. 영어 소설 읽기-의미와 표현을 익히는 것은 거의 불가능, 현대어가 아닌 경우는 위험, 평범한 일상적인 표현부터, 2. shadowing-그림자가 사물을 따라다니듯 그대로 따라간다는 의미에서, 방송을 틀어 놓고 그대로 따라 하는 것, 실제 재미없고 피로감이 쌓임, 머리와 입을 스쳐가도 내 것이 안됨. 따라 해도 문장을 만들어 내는 응용력이 발전하지 않음, 내가 잘 쓰는 표현을 연습하고 응용하는 것이 중요, 3. 혼자 말하기- 말을 이어나가는 연습은 되나, 말하기 능력은 외부로의 자극이 가장 중요. 곧 원어민과의 소통. 4. 통암기-반복적인 암기로 발전하긴 하지만, 통 암기일 이유는 없고, 많은 노력이 필요. 고통스러운 과정. 모든 문장과 단어를 암기하기도 어려움) 나만의 공존법을 찾으라. 언어생활의 할애할 비율을 생각하고 현실적인 방법을 고민해야. 현실적인 접근-쉬워 보이는 것부터 하자(전화영어, ebs라디오, tv 영어회화, 교육채널 –말한다는 느낌으로 따라 읽기, 쉬운 영어책-wimpy kid, 구어체,  아마존, 축약버전(abridged), 영어 자막과 함께 영화 보기-한글 후, 영어, 없이 보기) 자기 영어를 발전시키기( 자신감을 갖고, 영어의 범위를 넓혀 나가면서 표현력을 발전).  내가 쓰고 싶은 표현부터 기억(다 암기하거나 사용은 불가),  이해하는 언어와 표현(구사)하는 언어의 범위가 다르고 그 간격을 좁히는 것이 학습의 목표(모르는 영역도 확대해야), 과감히 버리자(text에 있는 단어나 표현 중 필요 없는 것은 버리기, 나에게 필요한 표현이 무엇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여러 상황에 적용되는 단어와 표현, 문장을 기억해야(범용표현부터)

단어와 함께 살아가기 :기초적인 어휘력이 있어야-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암기하기(laundre-빨래하기 런더리가 난다, 연상 기억법 사용.) 바람직한 단어 암기법: 자기 영어의 중요성.(사용가능한 단어 암기, 소리와 모양과 의미를 기억, 소리를 들으며 연습), 단어장은 다시 보지 않으면 비효과적, 책의 구석에 적어둠. 철자는 중요하지 않음(깜지 쓰기, spelling bee-원어민도 쉽지 않음, 철자가 틀린 단어와 문장을 이해 가능한 실험), 우리말과 대응하지 않는 단어가 더 많다(단어장의 비효과, 예) 단어가 저장되는 뇌구조, , 영한/영영사전 찾기- 소리가 중요, 인터넷의 포털 사이트의 듣기 기능, 의미 확인, 문장과 단락을 보며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 강세는 변화함, ( fifty, fifteen 1,2 강세가 다르게 발음되기도 함)

숙어와 함께 살아가기 : 숙어(give up, in, out etc)가 아니라, 구동사, 전치사구(in front of),  관용 표현(keep up with the Joneses), 속담은 조심해서 사용, 남발은 금물

문법과 함께 살아가기 :5 형식은 죄가 없다. 시험은 잘못된 문장을 가리기 위한 도구가 됨. 표현을 위해 문법을 생각하자, 정보를 결합하기 위해(5 형식, 부정사, 동명사, 분사, 관계사), 정보를 섬세하기 표현하기 위해(시제, 조동사, 수동태, 가정법),

독해와 함께 살아가기: 해석과 직독직해(한국어와 영어의 오버랩되는 기간이 필요, 즉 읽는 순서 그대로 이해하는 단계에는 익숙함과 시간이 필요, 언어의 구조를 이해하면, 순차적으로 읽고 이해하는 직독직해가 가능하게 됨. ) 정확히 읽기-문장 분해하기, 눈치로 읽기(tv를 보다 정보에 솔깃하는 것)-정보를 얻기 위해(단어와 문장에 구애받지 말고 문맥을 이해), 많이 들어야 빨리 읽게 됨-듣기는 읽기에 도움이 됨

6, 청취와 함께 살아가기: 가장 많이 해야, 잘 들리지 않는 이유- 내용의 난이도, 배경지식, 발음(한국어-자음동화(궁민), 구개음화(해돋이)-자주 들어 익숙해져야, 빠르기(발음과 배경지식의 문제), 드라마, 영화의 대사(호흡, 연기나 감정, 개성의 개입으로 인해 듣기 어려움), 정확히 듣기(듣기를 연습하는 dictation을 통해 연습, 그러나 구분하여 연습할 필요, 실제, 한 번에 정확히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므로 꾸준히 반복해서 연습 필요)와 눈치로 듣기(듣기의 반은 눈치, 이 말은 전체적인 문맥을 파악하는 능력, 상대말의 키워드를 뽑는 능력, 알아듣지 못한 부분을 유추해 이해하는 능력, 배경지식과 어휘 실력을 통해서도 가능하기에 다독으로 인한 지식이 필요, 듣은 것은 지나가기) 반복 청취 견뎌내기(필수, 흥미로운 것-영화, 미드, 스크립트 필요), 무엇을 들을 것인가-흥미로운 것, 영화, 드라마,      

뉴스;(cnn-쉽게 접함, 3세계국가 소식, bbc-객관적 리포팅과 좋은 표현, 3세계국가 소식, fox news-내용이 대중적이고 다양, cnbc-경제 뉴스나 주식 투자 관련, arirang-문장이 비교적 쉽고, 익숙한 내용으로 뉴스 입문자에게 좋음, 한국어 번역시 콩글리쉬 표현과 화자의 다양한 수준), 다큐멘터리 듣기 자막이 없거나 오역이 많음, 좋은 문장과 표현이 많아 중급이상에게 좋은 공부 자료     

한국인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순서: 쓰기, 말하기, 듣기, 읽기/ 실제 투자해야 할 순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이다.        

기는 읽고 쓰고 말하기의 토대가 된다. 상대방이 말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 하고자 하는 말만 한다면 소통이 불통이 된다. 말하는 문장이 정확하지 않더라도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면 나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고 이해하게 된다 반면 이해하지 못할 말을 외워 근사하게 한다한들 이미 대화는 끝나고 만 것이다. 많이 읽기도 듣기에 도움이 되지만, 읽기는 나의 속도대로 진행되기에, 일관된 속도로 영어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는 듣기가 효과적. 들으면서 이해하기는 직독직해에 가깝다. 읽는 능력도 듣기를 통해 배양된다, 작문도 잘하게 된다. 글도 머릿속에 떠오르는 소리이다.      

7. 스피킹과 함께 살아가기 : 자주 말해야, 원어민과 말해야, 문법을 생각하지 말고 말하기(의미 전달에 신경 써라, 문법적인 문장 구사력은 차츰 자연적으로 생김, 키워드를 생각하고 자신 있게 짧게 내뱉는 것이 중요-be/일반동사, 비교급 등 고려), 워드(자세한 서술)가 아니라 파워포인트(핵심적인 내용으로 표현, 3 문장, 정확히 경제성을 고려하여)처럼 말하기,      

입에서 튀어나오기(자주 연습해야, how much, how old are you)와 의식하고 말하기(머릿속으로 한국말을 떠올린 후 영어로 표현하는 과정에 떠오르는 표현이 없는 경우, 한국어에 집착하지 말고, 2,3 번째 표현을 말해야, 이것을 ‘돌려치기’이며, 모두 겪게 되는 과정이다. 말하기 연습은 이렇게 즉시 표현할 수 없는 영어 영역에 있는 표현을 입에서 튀어나오기 영역으로 이동시키는 작업. 반사적으로 말할 수 있는 표현을 늘려나가는 것.      

속도를 높이기: 시작이 반(서너 개 뱉기, 평서문과 의문문외  패턴을 기억하기; i’m glad, I hope, would you plz, i’m afraid, i’m sorry but, plz, let me know, i’m very interested in, I understand,, but, I was wondering if, is there any way, if you don’t mind, would it possible to, i’d appreiate it if, plz feel free to, I think we’d better, plz make sure), 연습법: 짝짓기-표현과 표현(rank top on the charts, intermediate fasting), 문장과 문장(use it or lose it-if you don’t use foreign language, you will forget it, the grass looks greener on the other side) , 상황과 문장( 애도의 표현: I am sorry to hear of your loss, my thoughts and prayers are with you in this sad time, I hope you will find comfort and peace., 편지 쓰기, 등)

우리말 문장을 단어별로 영어로 옮겨 문법에 맞게 배열한다고 해서 영어가 되지 않음, 생각을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영어문장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여 기억하고 활용하는 작업이 중요.     

8. 영작과 함께 살아가기: 말하기와 쓰기는 일치, 구분하지 말라. 글도 결국은 쓰기, 단락 만들기(최소 한 개의 단락을 쓰는 것이 영작, 한 문장을 만드는 것을 말과 일치), -스타일(글의 목적에 따라, cover letter-자기소개서인 경우, 구글을 통해 다양하게 표현,      

단락 만들기의 원칙(one sentence, one idea, 꼬리 물기-연결이 매끄러워야 한다, 설명, 설명식으로,,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는 간결한 문장이 쭉쭉 읽혀야 좋은 글,     

9.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regrets: 점수와 학위를 신봉하지 말자, 읽기보다는 듣기에 치중, 말하기를 자주, 지식에도 관심, 문제집 많이 안 풀기, 영한사전 들추지 않기, 두꺼운 소설로 공부하지 않기, wants 나만의 영어 몰입환경 만들기, 물리적 환경과 영어 환경은 다름, 관심, 자기 영어, 원어민의 자극이 핵심

key takesways: 원어민과 정기저그로 소통하면서 자기 영어를 구축해 나가는 노력을 한다면 국내파도 의사소통을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충실히 원어민에게 전달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만큼 큰 보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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