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내 평생 최고의 소설 가운데 한 권으로 이제 《행복한 위선자》가 추가되었다. 순전한 사랑이 길을 잃은 현시대를 향해 죽기 전 한 번쯤은 자신을 던져 사랑하자고 말을 건네며, 무미건조한 회색도시를 나와 산들바람 불고 꽃이 만발한 곳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인간 안에 있는 혐오, 자만, 방탕, 가식을 폭로하 면서도 결국 성스러운 길로 이끄는 놀라운 책이다!
여섯 자녀 엄마 박수경
우리 안에는 항상 빛이 있고 그림자도 뒤따른다. 우리는 밝기도 하고 어둡기도 하며, 진실을 원하면서도 그것을 덮는 가면 을 즐겨 쓴다. 이런 인간의 모순과 두려움을 따뜻하게 비추어 주는 《행복한 위선자》를 읽으며 자신의 밝은 면뿐 아니라 그림 자까지도 품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 모든 것이 '우리 아닌가.
라이프코치 정진
사랑이라는 은혜의 빛 아래 가면 뒤의 인격이 빚어져 어떻게 참 자기 (true sc)가 되는지, 동화적 기법으로 기술한다. 각양 색의 삶의 자리에서 다양한 페르소나를 가진 현대인들에게 어 떤 삶을 살아내야 할지 대단히 큰 통찰을 제공하는 내러티브 다. 일독을 강권한다.
책 읽는 전도사 최인규
제가 추천사를 쓴 책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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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여섯 자녀 엄마): 내 평생 최고의 소설을 꼽으라면 안톤 체호프의 《롯실드의 바이올린》, 레이먼드 카버의 《대성당》을 이야기했다. 그런데 이제 맥스 비어봄의 《행복한 위선자》가 추가되었다. 오페라를 한 편 감상한 듯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작품이다. 사랑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모든 걸 바꿀 수 있는 걸까. 순전한 사랑이 길을 잃은 현시대를 향해 죽기 전 한 번쯤은 자신을 던져 사랑하자고 말을 건넨다. “지친 사람들을 위한 동화”라는 부제에서 읽히듯 이 책은 무미건조한 회색도시를 나와 산들바람 불고 꽃이 만발한 곳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인간 안에 있는 혐오, 자만, 방탕, 가식을 폭로하면서도 결국 성스러운 길로 이끄는 놀라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