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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록하는 슬기 Dec 13. 2023

[모집] 잘 살아온, 잘 살아갈 사람들의 에세이 클래스

12월-1월, 연말 연초를 뿌듯하게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안녕하세요.

기록하는 슬기, 이슬기입니다.

브런치에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그동안 출판 준비, 글쓰기 클래스, 협업 활동 등으로 바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브런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창작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새롭게 시작하는 '12월-1월 에세이 그룹 클래스' 소식을 전하기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제야 '2023'이란 숫자가 익숙해진 것 같은데, 어느덧 '2023년'을 보내야 하는 날이 더욱 가까워졌네요.

여러분의 연말은 어떠신가요?

저는 매년 말, 12월이 되면 연말병을 앓곤 해요.

'내가 이번 연도에 뭘 했지?'하고 뒤돌아보면

내가 '이루어 낸 것, 잘한 것'보다 '이루어 내지 못한 것, 끝내하지 못했던 것'이 먼저 떠오르거든요.

그럴 때면 저는 한 해를 기록한 다이어리를 들여다보아요.

보잘것없는 하루, 일주일, 한 달, 일 년인 것 같은데 빼곡하게 채워진 다이어리를 보면,

내 인생을 부둥켜안고 잘 살아온 내가 그제야 보이더라고요.


'기억은 기록을 이길 수 없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기억 속에 나는 별로인 것 같은데,

기록 속에 나는 꽤나 멋진 삶을 살아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는 글을 씁니다.

잘 살아온 나를 알아주기 위해.

잘 살아갈 나를 응원하기 위해.






2023년의 끝자락,

여러분과 잘 살아온 나의 1년을, 나의 삶을 알아주고 싶습니다.

애틋한 나의 인생과 당신의 인생을 쓰고, 듣고, 안아주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잘 살아온, 잘 살아갈 사람들의 에세이 클래스'입니다.

분명 생각보다 더욱 근사한 나와 당신을 만나는 자리가 될 거라 확신합니다.

함께 따뜻하고 뿌듯한 연말, 연초를 맞이하고 싶습니다.



<클래스 일정 및 장소>

*2023년 12월 20일 ~ 2024년 1월 10일 (총 4회)

*매주 수요일 / 오후 7시 15분 ~ 8시 45분 (90분)

*장소 : 강남역 근처 스터디룸 (자세한 장소는 참여가 확정된 분께 개별적으로 안내드립니다.)



<클래스 정보>

*클래스 인원 : 3~5명

*본 클래스는 글쓰기의 기본 핵심 내용을 매주 배웁니다. 함께 실습해 보고,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과제로 매주 한 편의 에세이를 완성해 봅니다. (1 : 1 첨삭 피드백 제공)

과제의 주제는 주로 '2023년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주제입니다.

***커리큘럼 및 클래스의 자세한 설명은 아래 이어집니다. 차근히 읽어주세요.





★잘 살아온, 잘 살아갈 사람들의 에세이 클래스 신청 방법★

▼간단히 클래스 신청서를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https://forms.gle/fvSbMJZVs584SQNu8




클래스에 대한 문의가 있으시다면 (댓글/ 인스타그램 / 이메일) 언제든 편하게 메시지 주세요.

https://www.instagram.com/seul9

�sul5380@naver.com













근사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들과 함께 쓰고, 듣고,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클래스에 대해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잘 살아온, 잘 살아갈 사람들의 에세이 클래스 신청 방법★

▼간단히 클래스 신청서를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https://forms.gle/fvSbMJZVs584SQNu8




클래스에 대한 문의가 있으시다면 (댓글/ 인스타그램 / 이메일) 언제든 편하게 메시지 주세요.

https://www.instagram.com/seul9

�sul53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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