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프랑스 석사: 인턴십과 향후 커리어 방향성에 대해

한국에서 보내는 개강 전 마지막 일주일이 이렇게 똥줄 탈일이야!

석사1 시간표가 생각보다 널널해보여서 경력도 쌓고 용돈 벌이도 할겸 인턴십을 구하고 싶다는 생각에 혈안이 되었다. 석사 시작도 전이라 학교에서 배운것은 없지만 내 경력으로 들이밀어볼 참이다.

채용 사이트들을 살펴보다가 문득 어떤 인턴쉽을 구해야하는 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내 경력은 Software Development가 적합하지만 이후 커리어를 생각하면 Data Scientist Intern, Machine learing Intern으로 구하는게 맞는 것 같다.

이것도 1학년이 끝날때즘에 - 그래도 학교에서 이만큼 배웠어요 - 할 때는 되어야 이력서를 내밀 수 있을 것 같지만 우선 방향성을 잡은 것만으로 만족하기로.

본격 인턴십 서칭 전까지는 머신러닝 위주의 강의들, 작은 프로젝트들 개발해서 포트폴리오 업로드 시켜놓아야 겠다 ! 

배짱없이 들이밀고, 어찌저찌 쉽게 구한 일들로 경력 범벅시키는 데에는 지쳤다. 이번엔 조급해하지 않고 방향성 다르게 가지려고 한다. 시간을 가지고 나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회사 골라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