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개발자로 잡 구하기(2) 인터뷰 두개

유럽 지역으로 이력서를 넣고 있긴 한데, 계속 거절의 연락들만 받았다.

이번주에는 링크드인으로 연락 2개가 왔다.

한개는, 프론트앤드 관련 콜 제안이었는데 헤드헌터회사였다. 사실 여기서 전에도 연락왔던 적이 있었는데 이곳이 그래도 프랑스에서는 꽤 알려진 회사 같다. 스타트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듯. 여기서는 CTO가 직접 연락왔었는데 콜 시간이 되자 전화 안와서 링크드엔 메시지 남기니까 읽고 잠수탐... 뭐 이래.

다른 곳은, 뎁옵스 찾는 롤이어서 잉?했는데 난 주로 프론트앤드 개발자였다고 말하고 그래도 콜 하겠냐고 물어봤다. HR이 알았다고 해서 콜 했다. 뎁 옵스 관련 경험 말해달라그랬는데 솔직히 없어서 지어지어 말했다. 화상통화 아니고 불어/영화 전화는 너무 어렵다. 이후에 학교 관련 얘기랑 돈 얘기 했는데 그냥 사실대로 말했다. 전화 마지막에, 솔직히 말하면 자기 회사는 지금 당장 일할사람을 찾고있다고 해서 너의 경험이 부족하다고 했다. 근데 맞는말이다. 그래서 그냥 알았다고 했다. 

YO! And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