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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숨숨 Mar 10. 2024

프랑스에선 분노조절 하지 마십시오.

한국에서 화, 불안, 증오, 우울 기쁨을 다스려야 한다고 배웠지만 외국에서는 표현하고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준다. 프랑스어 말로 Relancer해야한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주장하고 질문하고 그러나 soulant 하지는 않게 하루에 한번 정도로 족하다.


두 달째 집구하는중. 집 방문후 잠수타는 집주인녀석들(순화한 언어) 때문에 분노조절 장애로 밤마다 눈 부릅뜨지만 분노표출하는 심리상담 한다 치고 여전히 집구하는중이다. 


집구하는거에 정신 팔려있었지만 이월 한달도 대체적으로 재밌게 잘 놀고 펑펑 울고 귀찮지만 사랑스러운 친구들 문자에 답장하고 잘 보냈구나. 뿌잉 오늘은 피에르가 스키여행에서 돌아오는 날 삼겹살 먹어야지.


최근에 배우기 시작한 체스. 존잼


학교에서




피에르랑 둘이 이삿짐 옮기면서. 이날 삶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했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나는 왜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바 너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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