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쌓아둔 책더미를 정리하다가
순간 당신을 멈추게 한 풍경을 떠올려 보세요.
무엇이 당신의 마음을 멈추게 했나요?
가볍거나 무거운, 추억이거나 질긴 기억일지도요.
그게 무엇이든 중요하지 않아요.
다만 당신이 누군지 알고 싶을 뿐이죠.
우리들 모두의 영혼 위에
쌓여 있는 게 무엇이든
그 안을 뒤적이다
당신의 시선을 멈추게 하는 풍경들,
그 장면들이 떠오를 때,
바로 그때,
당신을 보세요.
당신이 누군지 말이죠.
아름다운 당신을.
도시에서 목회자로 살다가 시골 고흥에 터를 옮겨 살고 있어요. 사랑하는 아내와 봄, 여름, 가을 세 아이 살림을 돌봅니다. 자연과 더불어 영감 있는 삶을 가꾸고자 걷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