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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을 살다 Jan 17. 2023

크로와상

디카시


크로와상


식탁 위에 얌전히

놓여있는 크로와상


중학생이 되고부터

제빵사가 꿈이 됐나


--------


엄마가 좋아하는 크로와상.

밀가루도 없이, 달걀 버터도 없이

번에 만들어 놓고

어디 나갔니.


손길만 스쳐도 뚝딱.

못 만드는 게 없는 우리 막둥이.


금.손.인.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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