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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무 Apr 04. 2024

벌써

[ 13 ]


어제 업로드를 못했네요

하하


적어둔 생각만 많던 밤

손 하나 까딱할 수 없었어요


요즘 잠을 통 못 잤는지

누웠다가 일어나지를 못했네요

그렇다고 개운하게 잔 것도 아니고


사실 지금 집은 제가 쉴 수 있을만한 곳이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집에 돌아가도

계속해서 집에 가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4월은 저에게 변화가 많은 달이에요

버텨내려면 체력이 받쳐줘야 할 텐데

쉬었으니 다시금 일어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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