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2.01.14
J에게
오늘은 당신을 부르고자 합니다.
제가 당신을 찾을 때면
당신은 한 걸음에 달려오십니다.
그 곳이 어디든, 어떤 상황이든
저의 한숨을 들으실 때면
이미 달려와 계십니다.
오늘도 당신의 옷자락을 붙잡고
한 걸음을 앞으로 뗍니다.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당신이 이끄시는 대로 갑니다.
늘 좋은 곳으로 절 데려다 주시는 당신을
저는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
다시 태어나는 법에 대하여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