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 의미 있는 삶

by Momanf

아모스 구절은 심판의 날이 반드시 있지만 사람들은 하나님 없는 것처럼 살아간다.

선지자 아모스가 살던 시대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 게 없다.


Amos 6:3-6

Woe to you who are rushing headlong to disaster!

Catastrophe is just around the corner!

Woe to those who live in luxury and expect everyone else to serve them!

Woe to those who live only for today, indifferent to the fate of others!

Woe to the playboys, the playgirls, who think life is a party held just for them!

Woe to those addicted to feeling good-life without pain!

Those obsessed with looking good-life without wrinkles!

They could not care less about their country going to ruin.

재앙으로 향해 달리는 사람들, 곧 다가올 재앙을 만나게 될 사람들을 가엽게 여긴다.

럭셔리한 생활을 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대접받기를 기대하고 오늘만 사는 사람들, 삶은 그저 파티로 생각하는 남녀들, 아픔 없이 그저 평탄한 삶에 중독된 사람들, 외모에 모든 신경을 써서 주름살 없이 아름답게만 보이려고 혈안 된 사람들, 자기 나라가 어떻게 되던지 간에 신경 쓰지 않고 자기만 호의호식 하는 사람들.

이 모든 자들에게 재앙이 내린다.


너무 보이는 데 치중한, 육적인 눈에 즐겁고 이쁜 것들을 추구하는 오늘날의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저마다 얼굴에 주름을 펴고 나이를 모를 정도로 젊고 아름답게 가꾸며 집도 차도 무엇이든 고급스러운 것들로 채우는 것에 열심을 다해 살지만 정작 영적인 상태는, 마음속은 과연 어떤가?

정작 나의 본질인 내면은 병든 채로 방치하고 썩어빠질 몸과 가져가질 못할 집을 넓히고 물건을 채우는 데만 신경 쓰고 서로 비교만 하다 죽는다.


한 인간이 태어나 어떤 의미 없이 이 세상에 있는 물질만 누리고 겉모습만 번지르르하게 살다가 죽는다고 생각하니 허무하다.

인간이 모두 맞는 죽음 앞에서 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기억하게 될까? 좋은 물건을 거진 기쁨일까,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한 기억일까? 자신의 아름다운 외모일까? 업적일까?

아닐 것이다


내가 다른 사람을 도와 다른 사람이 행복해하고 감사해 내 마음이 뿌듯한 기억, 진심으로 사랑했던 소중한 기억들… 이렇듯 내가 누군가와 나눈 관계가 기억될 것 같다.


평생 살 것처럼 살지 말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서 정말 내 인생에 의미 있는 곳에 마음을 두고 시간과 에너지를 둬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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