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hew 6:14-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이 구절은 내가 먼저 용서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말이다. 내가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하나님도 나를 용서하신다. 내가 해야 할 몫을 두시는 것은 나를 모든 일에 참여시키고 나와 함께 상호작용 하시며 사시겠다는 말씀처럼 여겨진다.
하나님 혼자 일방적으로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할 몫과 주님의 몫 함께 인격적인 관계로 연합해서 살자고 하신다.
하지만 우리는 늘 기도를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것으로 해왔다. 내가 해야 할 파트는 간과하거나 거절하고 주님께 달라고만 해왔다. 하지만 인간관계도 그러하듯 두 인격이 맺는 관계에서 일방적인 것은 없다.
내가 내 파트의 일을 하지 않으면 주님이 내게 주실 파트를 내가 자르는 것과 같다.
내가 용서하지 않으면 주님이 내게 용서를 흘려주실 수가 없다. 거기에 꽉 막혀 있기 때문이다.
동행한다는 의미는 서로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며 서로가 해야 할 몫이 있고 서로가 반응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의미다.
나도 용서해야 주님이 내게 용서를 흘려주시고 내가 사랑해야 사랑도 흘려주실 수 있다. 이렇듯 주님은 상호작용하며 인격적으로 사랑하고 싶어 하신다.
Luke 6:35-38
오직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 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원수를 사랑하고 받을 기대하지 말고 주라. 주님이 절대로 그것에 후회하지 않게 하시겠다. 아버지 닮아 행하라. 사람들 꼬투리 잡지 말고 잘못한 것 넘어가주고 정죄하고 판단하지 말라. 힘든 사람 비난 말고 모든 사람들을 편안하게 대해줘라. 남을 살피는 것이 결국 나를 살피고 세상에서 예수님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대단히 이상하거나 나쁜 사람을 만나면,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지 않는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해 버리자. 그리고 내 마음을 위해, 그 사람의 주변을 위해 기도하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며 내가 용서하고 잘해주고 최선을 다해 예의를 갖추어 준다면 나에게는 하나님과의 축복의 통로가 완전히 열려있다고 생각하자.
상대와 내 관계에서 생각지 말고 나와 주님의 상관관계로 생각하자.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에서는 내가 일방적으로 상처받는 것이 맞을 수도 있지만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생각해 자비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길 노력한다면 내 몫을 다한 것이다. 거기에서 주님이 나를 또 용서하시고 자비하시고 사랑하신다. 주님의 사랑과 축복은 내가 그 사람을 위해 하는 것보다 몇 배 더 크다.
나와 주님의 관계를 생각해 내가 해야 할 몫, 주님이 내게 명령하신 것을 힘겨워도 지켜내야 주님이 내게 주실 수 있다. 그리고 반드시 상을 주시겠다 약속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