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10일째이다. 하지만 14-16시간 공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물을 많이 마실 뿐이지 점심에는 아무것이나 다 먹겠다고 먹고 아침도 그것이 조금이라고 생각하지만 알차게 먹고 저녁도 간을 다해 잘 먹고 주스까지 마신다. 그리고 배고플까 봐 더욱 배를 빵빵하게 먹고 물까지 마신다. 어제는 모임이라는 핑계로 치즈케이크도 먹고 과자도 먹고 아침에는 프렌치토스트, 저녁에는 6:30쯤 갈비까지 먹었다.
아침에 몸무게를 재니 56.4. 믿기지 않아 계속 쟀다. 어제보다 1kg 쪘다.
아침에 힘들게 운동한 것들이 다 헛수고가 되는 순간이었다. 정말 운동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느낀 하루였다.
신년 계획에 많은 것들을 계획으로 세워두었지만 정작 그렇게 잘 지켜지는 것들은 사실 없다. 계획을 짰고 생각만 가득하지 노력은 사실 10프로 미만이다. 그러면서 그것들이 다 지켜지길 바라니 도둑놈 심보고 욕심이다.
그동안 계획을 짰으나 실행하지 못한 것들이 무수히 많다.
새로운 목표를 짜고 그것이 어려울수록 기존에 실패했던 방법으로 반복해서는 안된다. 더욱이 전에 잘되던 방법보다 더 수고로운 노력이 있어야지만 정말로 변화되고 그것을 진짜로 성취감으로 이룰 수 있게 한다.
마음만 가지고 자신을 절제하지 못하면서도 무수히 많은 변명으로 합리화하는 일을 그만해야 한다. 내 목표들이 짜이기만 하고 그대로 포기되거나 중간에 좌절돼 끝내버리고는 새로운 것들로 흥미가 옮겨져 가 일만 여기저기 만들어 놓고 마음만 바쁜 일들을 하고 있다.
앞으로 목표를 이루려면 전과는 절대로 같은 방식으로는 이룰 수 없다는 사실 먼저 자각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빠른 시간 절제하고 노력해 성과를 이뤄나가야겠다.
이제부터는 새로운 방법으로 절제하고 실행해 나가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처음에 힘과 에너지 노력이 많이 들어가지 후반부터 쉬워진다는 걸, 탄력이 붙는다는 것을 기억하자.
목표들을 성취해 일정한 시간 흐른 후, 노하우를 공유할 그날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