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치프라, 쇼팽 에뛰드 Op.25, 11번, 겨울바람
올 들어 가장 차갑고 매서운 바람이 부는 날, 식물원으로 점심 산책을 나간다. 헤드폰에서는 조르주 치프라Gyorgy Cziffra가 연주하는 쇼팽의 ‘겨울 바람’이 몰아친다. 매섭다기보다는 시원시원하다. 내 기분 탓인지도 모르겠다.
우렁찬 바람이 몰고 온 상쾌한 공기와 그와 상관없이 쾌청한 파란 하늘에 기분이 좋아진다. 맑아진다.
음악이 궁금하다면
https://youtu.be/Zyjv7mAdX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