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여행 간단정보

사카르트벨로 여행 팁

by 쵸이



목차

1. 기본 정보

ㄴ 1) 트빌리시 공항 - 시내이동 및 전철

ㄴ 2) 환전정보

ㄴ 3) 조지아 언어

ㄴ 4) 유의사항


2. 이동 정보


3. 도시별 개별사항


4. 음식




1. 기본 정보


1) 트빌리시 공항 - 시내이동 및 전철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공항 버스를 통한 이동이고, 다른 하나는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저는 공항 버스만 이용해보았으므로, 공항 버스 이용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기억하셔야 할 것은, 공항 출구를 통해 나가셨을 때, 오른쪽으로 가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회전을 하여 쭉 걸어가시다보면 처음으로 버스 정류 표지판 같은 것이 보이는 데, 거기는 버스를 타는 곳이 아닌 내리는 곳입니다. 조금 더 걸어가시면 버스를 탑승하는 구간이 나옵니다.

버스는 파란색이며, 버스 가격은 0.5라리로 승무원분께 돈을 드리면 몇인인지 물어보신 후(조지아어로 물어봅니다. 에르띠 1, 오리 2, 사미 3) 티켓을 주십니다. 시내로 이동하시면 전철역이 가깝기에 전철을 이용하여 목적지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전철 이용에 있어서는 교통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나 이후 케이블 카에서도 이용 가능합니다. 발급은 무인기계와 전철 창구에서 발급 가능하며, 충전 역시 창구와 기계에서 가능합니다. 창구에 계신 직원분이 영어를 사용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나, 구글 번역기로 간단하게, 카드가 필요합니다 혹은 충전(top up)이 필요합니다 정도 소통하시면 충분합니다. 보증금은 약 3라리 이며, 어떤 편도 0.5라리 이므로 얼마나 타실지 계산하여 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빌리시에서 구매하신 카드는 바투미에서도 통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쿠타이시에서는 사용이 불가했고(현금만) 메스티아, 카즈베기는 대중교통이 따고 없습니다.



2)환전정보

환전에 있어서는 공항 환전을 추천드립니다. 공항에 환전업소가 약 4-5 곳이 있는 데, 공항에서 환전률이 가장 좋은 곳은, 시내에서 환전률이 가장 좋은 곳과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항상 커미션을 받는지 받지 않는지 확인하신다면, 공항에서 하는게 낫습니다. 하지만 큰돈을 한번에 환전하는 것 보다는 나눠서 환전하는 것을 추천드리는 것이, 달러 - 라리 환율의 변동이 빨라 매일 같이 달러 - 라리 환율이 올라서 버티면 버틸 수록 이득인 상황이 었습니다. 물론 반대의 상황도 가능하기에 하루 이틀정도 트빌리시 시내를 구경하면서 환율이 오르는 지 내려가는지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환전은 대도시(트빌리시, 쿠타이시, 바투미)에서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렇기에 카즈베기, 메스티아를 이동하시기 전 충분히 환전하신 후 이동하시는 게 좋습니다.(해당 도시에도 환전소 및 atm 기기는 있습니다.)


3)조지아 언어

체감상 잘 통하는 외국어는 러시아어 - 영어 - 독일어 순입니다. 주로 나이대가 높으신 분들은 제2외국어로 러시아어를 공부하셨기에, 영어는 못해도 러시아어는 다들 사용하십니다. 영어는 2008년 발생한 러시아와의 충돌 이후, 제2외국어가 러시어에서 영어로 바뀌었기에 젊은 층들은 러시아어 보다는 영어를 할 수 있는 이들이 더 많습니다.(혹은 둘 다 사용가능합니다.) 독일어는 현재 독일 여행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또한 조지아가 eu에 속함에 따라서 수요가 늘어 독일어 사용자가 늘어가는 듯 합니다.


기본적인 조지아 언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 에르띠

2 - 오리

3 - 사미

안녕하세요 - 가마르조바

감사합니다 - 마들로바

천만에요 - 아라쁘리스

부탁합니다 - 투 셰이즐레바 / 예를 들어 커피 주세요 할때. 커피 투 셰이즐레바.

어디에 있나요? - 사드 아리스? / 화장실이 어디있나요? - 사드 아리스 투알레띠?

미안합니다 - 보디시

실례합니다 - 오카츠라밭

안녕히계세요/가세요 - 나흐밤디스

네 - 디아흐(혹은 호)

아니요 - 아라



4)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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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오세티아 지방 및 압하지아 지방은 조지아 내 분쟁지역으로 혹여라도 해당 지역에 출입시 조지아 내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지아는 해당 지역과의 분쟁 문제로 90년도와 2008년 전쟁을 치뤘고, 러시아의 개입으로 인해 러시아와 관계가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그러던 중 19년 러시아 의원의 발언에 의해 트블리시 내에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사항으로 인해 러시아는 조지아행 직항 비행편을 모두 금지시켰고, 조지아 역시 아직 러시아에 대한 앙금이 큰 편입니다.

그럴일은 많이 없겠지만, 혹시라도 러시아를 지지하는 발언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루지야라는 말 역시 러시아가 조지아를 지칭하는 단어이므로,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조지아 혹은 사카르트벨로 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러시아 사람 혹은 러시아어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조지아 성당에 들어가실 때 남성은 모자를 벗고, 여성으 머리에 모자 혹은 두건을 두르셔야 합니다. 반바지는 남성 여성 모두 불가하여 두루마기 같은 것으로 가리셔야 합니다.





2. 이동 정보


먼저 본인의 이동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바투미 -> 이스탄불 이동 제외 모두 마트르슈카(미니 밴 혹은 봉고) 이용하였습니다.


트빌리시 -> 시그나기 -> 트빌리시(당일이동) 편도 6라리. 삼고리역. 약 1시간 반

트빌리시 -> 므츠헤타 -> 트빌리시(당일이동) 편도 1라리. 디두베역. 약 30분

트빌리시 -> 카즈베기 편도 10라리. 디두베역 약 3시간

카즈베기 -> 트빌리시 중간중간 관광포인트에서 멈춰주는 버스는 20라리 받습니다.

트빌리시 -> 쿠타이시 편도 12라리 디두베역 약 5시간. 중간에 환승할 수 도 있습니다.(기사님이 어디로 가 라고 알려줍니다.)

쿠타이시 -> 메스티아 편도 25라리 약 5시간. 환승없음. 휴게시간 있습니다. 메스티아 가면 추워집니다.

버스정류장은 시내에서 버스로(1번 버스 1.5라리) 약 15분 가량 떨어진 맥도날드 뒤편에 있습니다.

메스티아 -> 바투미 편도 30라리 약 7시간 이상. 예약 필. 휴게시간 있습니다.

바투미 -> 이스탄불 약 5만원. 이동 약 21시간. 메트로 죠지아 혹은 메트로 투리즘에서 예약가능.



마트르슈카는 승합차와 같은 형태이며 출발시간은 대략 정해져 있으나, 사실상 인원이 빨리차면 더 일찍 갈 수도, 늦게 차면 더 늦게 갈 수도 있습니다. 좌석같은 경우 차량이 신형이라고 편하고 구형이라고 불편한게 아닙니다. 오히려 신형 버스가 좌석이 딱딱해 불편할 수 있고, 구형 버스가 푹신한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운입니다.


트빌리시에서 이동시, 므츠헤타행 제외한 모든 버스는 기사님께 직접 돈을 내는 형태이고, 므츠헤타 행은 티켓구매로 이동합니다. 또한 시그나기 이동시에만 삼고리역에서 출발하고, 나머지 도시는 모두 디두베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쿠타이시에서는 모두 티켓을 구매하는 형태이며, 시그나기 - 트빌리시행도 반드시 티켓을 구매하셔야 합니다.(티켓을 구매하셨다고 해도, 수기로 작성하는 형태라 과잉예약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어 일찍 가지 않으면 티켓을 들고도 못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약을 했다고 제시간 맞춰간다고 하다가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메스티아 바투미는 반드시 예약을 하시고, 여러 티켓 판매소가 있으나 가격은 모두 동일합니다. 이유는 각 판매소마다 다른 버스를 보유하는 것이 아니고, 버스기사가 이후 티켓을 제공하면 돈을 받는 형식으로, 버스는 어느 판매소에서 사건 같은 버스를 타는 것입니다. 고로 예약을 하셨다 하더라도 조금 미리(적어도 30분 전) 가 계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비수기에는 메스티아 - 바투미간 마트르슈카를 운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혹시 이스탄불 혹은 터키 다른 도시로 이동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MetroGeorgia 혹은 MetroTurizm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이 두곳(사실 같은 회사)만 인터넷 예약을 운영합니다. 예약시 오류가 빈번히 일어남으로 유의하시고 오류 발생시 행당 페이스북 페이지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답장이 가장 빠릅니다. 특이점으로는 남성 여성은 한자리에 앉을 수 없습니다. 중간중간 휴계시간이 있습니다.

바투미에서 google map 기준 Batumi Bus Terminal이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곳이 정류장입니다. 혹은 New Bus Terminal이라고 칭합니다.(마트르슈카 정류장은 Metro버스가 오지 않습니다.)

또한 Metro Georgia이용 트빌리시 - 바투미 이동 가능합니다.(약 25라리). 카즈베기나 쿠타이시 이동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버스는 고속버스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마트르슈카가 불편하시다면 이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3. 도시별 개별정보



- 시그나기


먼저 시그나기는 아침에 이동하여 부지런히 걸어다니신다면, 굳이 1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오전 10시 40분 경에 트빌리시에서 출발하여, 시그나기에서 오후 6시 출발하는 마트르슈카를 이용하여 돌아왔습니다. 다만 도착하자마자 돌아오는 버스를 예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예매를 하셨다 하더라도 안심하지 마시고 적어도 30분 전에는 와계셔야 합니다. 6시차가 막차인데, 티켓을 들고도 버스를 타지 못한 이들을 5인이나 보았습니다. 이는 예약을 수기로 진행하며 버스기사가 욕심에 어거지로 들이다 보면 불쌍사가 일어납니다. 혹시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주변 도시로 이동하는 마트르슈카를 타고 다시 거기서 트빌리시행 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다는 데 저도 안해봐서 정확한 정보가 없습니다 ㅠ.


보드베 수도원을 다녀오는 것을 추천드리는 데, 시그나기 버스정류장에서 걸어서 약 40분 걸립니다. 그 외에는 투어 택시 혹은 다인승 투어차량이 있습니다. 또한 지나가다 있는 구멍가게들에서 패트병에 파는 홈메이드 와인도 좋습니다.(약 10라리)



- 므츠헤타


작습니다. 모든 것을 보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오전에 방문하신다면, 오후에 트빌리시에서 할 일을 계획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므츠헤타 도시 북쪽에 요새가 하나 있는 데, 폐허이므로 밑에서 사진을 찍으시 되 반드시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폐건물입니다) 버스는 내리는 곳과 타는 곳이 다릅니다. 교회에서 북쪽에 있는 분수 근처(samtavro 성당으로 들어가는 도로 근처)에 있는 정류장(정류장 표지판은 없고 앉을 수 있는 시메트 처소)에서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모든 버스가 트빌리시를 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확인하고 탑시다.



- 카즈베기


카즈베기에서 트빌리시행 버스는 예매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카즈베기는 한여름에도 온도가 높지 않기에 따듯한 옷을 준비합시다. 또한 언제 비가올지 모릅니다. 우비나 우산을 준비합시다. 카즈베기가 트빌리시보다 물가가 비쌉니다.

주로 카즈베기에서 주타나 트루소벨리 트레킹을 가실 겁니다. 해당 트레킹은 꽤 먼 위치에서 시작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1박 이상으로 하이킹하실 수 없으시다면, 택시를 대절하거나, 투어 차량을 이용하여야 합니다. 그 외의 트레킹 코스들은 대부분 시내에서 걸어서 출발합니다.


먼저 빙하 코스는 게르게티 교회에서 뒤로 난 도로를 따라 걸으시면 되는 데, 빙하부터는 크레바스 등이 존재하기에 장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장비 대여점은 시내 여러곳에 존재합니다. 해당 정보들이나 지도등은 트라벨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타나 트르소벨리 픽업 버스를 트라벨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운영하기에 그곳에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당일 예약은 거의 힘듭니다.)


주타. 30라리. 이동 약 30분. 시간대. 9시 30분 출발. 16시 복귀. 혹은 11시 30분 출발 18시 복귀.

트루소벨리. 30라리. 약 40분. 이하 동일.


트라벨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예약하셨다면, 버스를 타는 곳은 다른 곳입니다.(티켓에 위치를 적어줍니다.) 대략 버스정류장 기준 트라벨 인포메이션 건물 반대방향으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 쿠타이시


여기도 투어버스를 트라벨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운영합니다. 트라벨 인포메이션 센터는 다리기준 도시 초입에 있습니다. 투어버스 요금은 40라리이며 프로메테우스 동굴, 오카체, 마라트빌리, 점심 식당 그리고 다시 시내까지 픽업해줍니다. 시간대는 10시 시작 20시 종료입니다.

각각 동굴, 오카체 마르트빌리 입장료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프로메테우스 동굴 18라리.

오카체 18라리.

마르트빌리(보트 포함시) 32.5라리. 보트를 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므츠헤타


우쉬굴리는 도로 상태에 따라 갈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우쉬굴리로 이동하는 방법은 투어 차량을 이용하여야 하는데, 므츠헤타에 있는 버스 티켓 판매소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왕복 40라리. 편도 30라리.

우쉬굴리는 물가가 많이 비싸집니다. 그렇기에 물과 같은 것은 준비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므츠헤타 지역들이 비가 정말 자주 옵니다. 그리고 춥습니다. 비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또한 우비를 입었으나 2시간 비를 맞으며 걸으니, 감기에 들었습니다. 우비도 없었다면 상상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므츠헤타에 존재하는 감시탑들 중 입장료를 받고 안전하게 올라 갈 수 있는 곳이 있고, 버려진 곳중 하나를 올라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울타리 안에 있는 경우 무단침입을 하지 맙시다.


- 바투미


사실 아파서 아무것도 못봤습니다..




4. 음식


카챠푸리 - 대표적인 빵입니다. 빵안에 치즈와 계란 버터를 담아 섞어먹습니다. 양이 좀 많습니다. 또한 지역별로 내용물이 달라, 콩 등을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 10라리


엘라르지 - 치즈와 면의 중간입니다. 반죽 같은 비주얼이지만 치즈를 좋아하신다면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약 5라리


킨칼리 - 만두입니다. 우리나라 만두와는 다르게 만두피가 아주 두꺼우며, 속에 국물이 많습니다. 고수 맛을 싫어하신다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드시는 법은 꼭다리를 집으시고 한입 배어문 후, 국물을 다 드신후 나머지를 드시면 되겠습니다. 주문하실 때 대게 4개 이하는 주문 할 수 없습니다. (개당 0.8라리)


오챠쿠리 - 감자와 채소, 혹은 고기를 넣고 돌판에 익혀먹는 형식의 요리입니다. 한국인 입맛에 잘 맞습니다. 메스티아(스바네티)지역 요리라고 합니다. 양이 조금 적을 수 있습니다. 약 12라리



와인 - 홈메이드 와인과 상품 와인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맛있습니다. 와인과 관련된 유적이 발견 된 곳 중 가장 오래된 곳이 조지아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유서깊은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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