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의 복합성과 대립성
말과 글의 오묘한 관계
말하는 걸 옮겨놓으면
대부분 개판 오 분 전이다.
말을 소리로 이해하는 건 쉬운 반면
말을 글로써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
글을 보고 이해하는 것은 쉬운 반면
글을 들으면 이해하기가 어렵다.
말과 글이 묘하게 다른 이유다.
말을 잘한다고 글을 잘 쓰는 게 아니고
글을 잘 쓴다고 말을 잘하는 것도 아니다.
둘 다 연습이 필요하다.
둘 모두 어느 정도 연습이 되었다면
글과 말이 통할 때가 온다.
그러니 게을리 말고
매일 연습해 보자.
말.
글.